마요르카의 이강인이 올 시즌 초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.이강인은 28일(한국시간)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2022-23시즌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마요르카의 2-0 완승을 이끌었다. 이강인은 후반 19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침투한 후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라요 바예카노 골망을 흔들었다. 이강인은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이 선정한 경기 최우수선수(MOM)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을 인정받았다. 이강인은 지난 2라운드 헤타페전에서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한데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